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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 요리

여름 반찬 맛있는 저녁 밥상(코다리 조림)

by 프레시줌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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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레시줌입니다. 오늘은 가성비도 너무 좋은 코다리 조림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매일 저녁 밥상 반찬걱정하는 주부이다 보니, " 오늘은 뭘 해 먹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마트에서 냉동코너에 진열되어 있던 코다리와 눈이 뜨악 마주쳤습니다.

다행히 식구들이 해주는대로 잘 먹는 편이어서 오늘은 가성비도 너무 좋은 코다리찜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식료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코다리도 예전만큼의 가성비는 안나오지만,

래도 1만원어치 구입하면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비린내도 많이 안 나고 손질도 간단한 코다리 조림 오늘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다리조림
코다리 조림

코다리 조림

 

코다리 조림 재료 준비
재료 : 절단 코다리 2마리 ~ 4마리 , 무 한토막, 양파 1/2, 대파 1대
◆ 양념 : 고추장 2 숟갈, 고춧가루 3 숟갈, 간장 3 숟갈, 설탕 1 숟갈, 물엿 2 숟갈(없으면 올리고당 2 숟갈), 맛술 2 숟갈, 다진 마늘 1 숟갈,  생강가루 3번 뿌림, 후춧가루 4번 뿌림, 식용유 2 숟갈

 

양념장절단 무세척한 코다리

 

 

 

코다리 조림 요리 과정
1. 코다리는 지저분한 지느러미등은 가위로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물기 빠질 수 있게 채반에 받쳤다가 어느 정도 물기가 없어지면, 적당한 냄비나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쫑쫑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 향이 날 정도로만 익히다가 코다리를 넣어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때 다 익힐 필요는 없습니다. 대파를 머금은 기름이 살짝 코팅 될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위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도 제거되고 육질도 단단해져서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4. 코다리 어느정도 노릇해지면 썰어놓은 무를 코다리 밑에다가 깔아주세요. 이 작업이 약간 까다로워요.
5. 미리 섞어둔 양념장을 코다리위에 골고루 뿌리고 물 2/3 컵도 (150m) 넣고 뚜껑을 닫아 익혀줍니다. 
6. 중간중간 상태를 확인하면서 양념장이 코다리에 고루 베일수 있도록 잘 섞어 줍니다. 너무 뒤척거리지는 마세요. 아래 있는 양념장을 끼언저 주면 좋습니다. 
7. 센 불로 익히다가 중불로 줄여 더 바짝 졸여주세요. 타지 않게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8. 충분히 끓여 국물이 졸았다 싶으면 불을 끄고 깨를 솔솔 뿌려 접시에 담아내시면 되겠습니다. 

 

 

 


명태(코다리) 영양가
명태는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질: 명태는 높은 단백질 함유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의 신체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명태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 (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 (도코사헥사엔산)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심장 건강, 뇌 기능 향상, 염증 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명태는 비타민 B12의 좋은 원천입니다. 비타민 B12는 혈구 생성, 신경 기능 및 D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 명태에는 적정량의 비타민 D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골격 건강과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합니다. 철분: 명태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 산소 운반과 에너지 생산을 지원합니다. 아연: 아연은 면역 시스템 강화, 세포 분열 및 조직 재생에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인 : 인은 명태에서 발견되는 주요 미네랄 중 하나로, 치아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명태를 섭취할 때 영양소 함량은 말린 정도나 조리 방법 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개별 제품의 영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태를 말려서 섭취하는 이유??
명태를 말리는 것은 신선한 명태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저장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명태를 말리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존: 명태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되어 내부의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명태의 신선도와 유통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 말린 명태는 가벼우며 부피가 작아집니다. 따라서 휴대하기 쉽고 보관 공간도 적게 차지합니다. 간편 조리: 말린 명태는 조리 시간이 짧아져 편리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한국 요리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로 활용됩니다. 영양소 보존: 말린 명태는 단백질,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상당 부분 유지합니다. 풍미 강화: 말린 명태는 건조 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풍미와 짭짤한 맛이 강화됩니다. 말린 명태는 주로 멸치나 다시 멸치로 사용되어 국물이나 면류 요리에 간장 등과 함께 활용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이나 체중 관리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태는 영양가도 풍부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 중 하나이니 

안 해보신 분들은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정이 번거롭다 하실 수 있는데, 한 두 번 하다 보면 이보다 쉬운 요리도 없습니다.

저는 요리 블로그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제는 손에 익은 요리도 많아 대부분을 그냥 해서 먹지만요. 

신혼 때는 문성실 레시피로 요리를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꼬마츄츄님 레시피를 더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대부분 실패 없지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취향에 따라서는 간이 약간 싱거울 수 있어요.

그래서 사용하는 도구나 식구들 식성에 따라 물양, 그리고 조미료 양도 어느 정도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계속 보고 따라 하다 보면 그것도 아주 고수가 됩니다. ㅎㅎ 

 

저같이 요리 취미 없는 사람도 해 먹는 코다리 조림!! 

이제는 사 먹지 마시고 집에서 전문점 못지않은 코다리 조림으로 어깨 으쓱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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