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향의 차량 방향제

안녕하세요. 프레시줌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라일 차량방향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냄새에 많이 민감한 편이라 운전을 시작 후부터 차량 방향제를 꾸준히 사용해 왔습니다. 양키 캔들 방향제부터 우드윅 제품 등등 기억도 다 나지 않을 정도로 방향제는 항상 차에 비치했었는데요. 그중 단연 라일의 방향제가 향도 좋고, 지속력도 뛰어나며 향이 질리지가 않아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몇 지인들에게는 추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향이 너무 좋다고 차를 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라일 차량 방향제 센티드 스톤

 

구성 : 스톤+ 발향오일 20ml   가격 : 40,000원   오일 리필 추가 : 16,000원(20ml)

 

라일 방향제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과는 사용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나무에서 추출한 스톤에 오일을 떨어뜨려 사용하는 제품이구요.  차량용으로 처음 사용하실 경우 오일의 10% 정도를 스톤에 넣어주고 뚜껑을 덮고 1~2일 정도 숙성한 뒤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로는 향이 필요할 때마다 오일을 조금씩 떨어뜨려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오일 종류

1. 가든베르  : 그린, 우디, 히노끼, 산뜻함, 차분함, 대중적

2. 107 르누아 파리 : 우디, 토바코, 중성적, 프렌치, 분위기 있는, 매력적인 생화 잔향

3. 애프터 더 바시 : 솝, 코튼, 포근함과 청향함 사이, 기분 전환, 머스크가 빠져 부겁지 않은 비누 본연의 향

4. 모스 윌로우 : 수선화, 베티버, 오크모스, 생화향, 깨끗하고 투명한 그린 플러럴, 여성스러움에 초점을 두지 않은 잔향

5. 요기니 : 가이악우드, 시더우드, 히오키, 갈바넘, 통가빈, 숲 속 깊은 곳에서의 고요한 휴식, 동양의 우디 함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 에탄올과 국제 인증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향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충분한 환기와 함께 사용하시면 자극적이지 않은 방향제로 쓰시기에 무난하실 겁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스톤 + 오일 + 리필을 추가해서 구입했습니다. 오일은 가든 베리 + 스트레스 릴리프였는데, 지금은 향이 바뀌어 스트레스 릴리프는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서 오르지 않았네요. 구입 당시 가격과 아직 동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가지 향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고, 아직도 오일이 좀 남아서 다 사용하면 다시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향은 물론 너무 좋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향들이고요. 다만 처음 에는 음료를 놓는 곳에 스톤을 두었더니 다들 사탕인 줄 알고 물어보고는 집어 먹으려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다 커서 위험한 일은 없었지만,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이라면 안 보이는 곳에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놓는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기어 변속기가 위치한 아래쪽에 공간이 있어서 옮겼는데, 위치에 상관없이 발향은 잘 됩니다. 진작에 이쪽에 놓을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살짝 드네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지저분한 제 차량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실내 세차를 해야겠네요. ㅜ.ㅜ 

 

그리고 선물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포장 패키지며 내용물까지 너무 예뻐서 집안에 비치하신다면 인테리어 용으로도 나쁘지 않을뿐더러 제일 중요한 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기 때문에 소중한 분들이나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시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배송일이 좀 걸리므로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준비하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혼자 운전하는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운전 시간이 길어질 때는 피곤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각에 잠길 수도 있으니까요.  나만의 공간에 좋은 향을 가득 채워 향기 세러피 하시는 시간이 되어 보시면 어떠실까요? ^^

이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이 너무 좋아 작성한 것입니다.  추천!!!

 

https://la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