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소설 [침묵의 봄]은 미국의 환경학자 레이첼 카슨의 책으로, 환경오염의 증가와 그에 대한 인류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매우 정교하게 조명되어 있는 환경예찬서 이며,  인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러한 영향에 대한 역학적으로 정확한 이해를 다룬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명체와 먹이사슬, 그리고 인간, 자연, 산업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환경문제를 다룬 책 중에서 빛과 소설 같은 느낌을 줘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 중 하나이다.

 

190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닌 그녀는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전공을 생물학으로 바꾸면서

환경이 토지, 식물, 동물,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한 환경이 인간의 이기적인 생각과 무관심으로 인해 얼마나 파괴되고 있는지 깊이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20세기 중반 미국 환경운동의 중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그녀의 대표작인 "침묵의 봄"은 환경을 대하는 인식을 바꾸었으며,

1963년도에 출간된 이 책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컷다.

레이첼 카슨은 환경보호운동가로서 암초대 발표로 알려지게 되었고, 그녀의 열정과 노력으로 인해 환경보호법 개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 내 및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 1973년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미국 환경보호국 (EPA)을 창설하여 미국내 심각한 화학물질

사용등을 개선하고 억제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철저히 환경운동 작가로 살았던 그녀는 암을 이기지 못하고 1964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녀의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환경옹호단체에서 일하며, 조류, 해양, 야생 동물 및 대기 오염에 대한 연구 업적을 남겨

미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되었다.

 

 

레이첼 카슨의 영향력

미국의 환경보호운동은 20세기 중반에 시작되었다.

이런 운동의 시작은 공장, 즉 산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기후변화, 대기오염, 수질오염, 폐기물 처리,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선별적으로 발견될 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미국의 공해 문제는 차츰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이 때 "Silent Spring"(침묵의 봄)와 같은 책이 출판되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되었으며,

이러한 인식 변화는 환경보호법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1970년, 지구의 날이 처음 시작되어 환경보호와 지구의 지속 가능성이란 개념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면서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같은 조직들이 생성되었으며, 많은 환경보호법과 규정들이 제정되었다.

그 결과, 미국은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예법 중 하나가 되었으며, 미국내의 초래되었던 환경문제들이 해결되면서 세계화되어 환경보호 문제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농약 사용 문제점

우리나라에서도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나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예를 들면, 녹내장약 등에 쓰이는 시클로헥산과 같은 화학물질이 주변환경에 노출되면서 생태학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작물에 과다한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물론 작물 생산량을 늘리지만,

그것이 식품에 노출되어 소비자의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점차적으로 농약 사용을 줄이고 생태적인 농업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기농 인증제도의 확대와 농약재팬 등 적극적인 대체제 연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기농 인증제도란

유기농 인증제도는 화학비료나 살충제와 같은 화학 농약 대신 자연적인 방식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된 농작물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는 과정을 말한다.

유기농 방식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면, 화학비료나 살충제 대신 유기성 토양개량제나 병해충 방제제 등을 사용하여

농작물의 성장과 발아를 돕고, 병해충에 대한 대처를 한다.

이렇게 얻어진 농작물은 화학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천연적이며,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유기농 인증제도는 농업자와 생산자, 소비자가 상호에게 이익을 가져준다.

농업자는 농수산물의 질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생산자도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비교적 높은 가치를 받아 상대적으로 농부의 수익을 높여 준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도 건강한 식품을 먹을 수 있어서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기농 인증제도를 받은 작물은 일반적인 작물에 비해 더 비싸다.

이는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을 하는 것이 화학비료나 살충제 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농업 방식보다 경영상으로도 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위해를 대비하는 소비자들은 유기농 작물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향후 좀 더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는 소비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 인증제도 제품은 인기가 매우 높아지면서 가격 차이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유기농 제품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었다면, 지금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도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가격도 점점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다.

유기농 제품의 가격 차이는 일반적으로 10%에서 50% 이상의 비용 차이가 있다.

이는 해당 작물의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비료 및 농약의 사용 여부, 소비자 수요, 작물의 생산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유기농 제품의 가격 차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기농인상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하고 유통하는 업체가 있어서, 이들 제품들은 일반 농산물에 비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하는 대부분의 유기농 제품들은 일반 농산물보다 비교적 더 비싸므로 가격 차이가 크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가격 차이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예측이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적인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아래는 일반시민이 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몇 가지 예시이다.

 

1. 에너지 절약: 에어컨, 전기, 물 등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환경오염을 줄이자.

2.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의 전원을 끄거나 대기모드로 변경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우, 친환경 차량(전기자동차, 수소차 등) 운전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대중교통(public transportation)을 이용하는 빈도를 늘려보는것도 좋다.

4. 폐기물 분리: 폐기물을 분리하고 건전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 쓰레기와 분리한 종이, 금속,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구성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재활용센터, 재활용 공간 등에 분리하여 처리하면 된다.

5. 나무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충분한 산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공원, 산책로, 해안 등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건강에도 좋다.

6. 지속 가능한 상점 가게와 기업을 지지해 보자. 환경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 제품 및 웹 사이트를 계속 지원할 수 있다.

 

위의 방법 외에도, 워터볼티이스 연결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방지, 바이오 펄 프레그런스 바를 선택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이 있으며, 그런 노력들이 합쳐지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녀의 바람은 너무도 작은것이었고, 이제는 일상적인것이 되어 버렸다. 

자연이 수천년동안 시행착오를 겪어오면 일궈낸것들을 인간은 잠깐의 고민만으로 해결하려 하였고,

결국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서야 다시 되돌리려 한다. 

진심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누구의 희생도 원치 않았던 그녀에게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