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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 생활정보

생활정보공유 - 리노베라 칼슘파우더

by 프레시줌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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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음식을 하든 청소를 하든 아주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성격도 그리 꼼꼼하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조금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들은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식구들이 야채 특히 쌈종류를 참 좋아하는데,

한장 한 장 꼼꼼히 씻는 게 잘 안되어져서..

원래는 물에 담가 식초 한 두 방을 떨어트려 놓았다가 세척을 하곤 했는데,

이 방법으로는 농약 제거가 완벽하게 되지 않을 거라는 불안한 마음이었죠. 

그리고 과일은 무색무취의 뿌리는 세정체를 사용했었습니다. 

두 병씩 구입해 놓고 사용던 세정제가  어느 날 똑 떨어졌습니다. ㅜ.ㅜ

물론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겠지만, 

이 제품은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대상물에 뿌려놓고 1분 정도 방치한 후 세척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이겁니다. 

 

리노베라 칼슘파우더

 

리노베라 칼슘파우더  150*2

 

 

 

 

포스팅을 하기 위해 리노베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세페이지를 다시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성분이 엑티칼이라고 하는 칼슘 100% 로 되어있네요. 

내용만으로는 농약 제거가 완벽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ecoclean9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후기도 엄청 많네요~)

 

저는 3월에 행사가 있을 때 150g*2개에 34,900원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150g *2에  38,600원에 판매 중입니다. 

행사가임에도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양은 넉넉합니다. 아직도 여유 있게 남아 잘 쓰고 있습니다.

 

 

 

 

 

1. 사용방법은 가루를 넣어 섞어 주고

2. 식재료를 3분~5분 담가두고

3.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 줍니다. 

 

 

근데 이놈의 급한 성격은 저 과정조차 바꿔서 해버립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저렇게 쓰다가 사용이 익숙해진 순간부터 제품을 나중에 넣게 되더라고요.. ^^;;;;

그래도 헹구는 건 흐르는 물에 일일이 세척하고 있으니 괜찮겠죠? 

 

 

오이는 다시 굵은소금으로 박박 씻어 줬습니다. 

울퉁불퉁한 게 아무래도 잘 안 씻기는 느낌이거든요.

 

 

 

대부분은 담가 놓고 다른 일들을 하는 경우가 많아 5분 이상 방치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몇 달 사용해 본 결과

야채나 채소를 세척할 때는 기름띠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과일 특히 토마토를 세척할때는 기름띠와 물 색깔도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들도 차이는 있지만 기름띠를 볼 수 있습니다. 

 

칼슘파우더로 검색을 하다가 다른 분들 포스팅 한걸 보았는데.

칼슘파우더에 대한 이유가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 논란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전성에 대한 설명도 리노베라 제품 상세페이지에 나와있으니.

구매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꼼꼼히 읽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과학적 지식도 많지 않기 때문에 칼슘파우더 성분이 잔류 농약을 어떤 원리로 제거하는지도

제조사 설명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요.

그럼에도 즉각적으로 보이는 기름띠나 물의 색상 변화 등은 무시할 수 없는 신호입니다. 

귀가 얇은 저 같은 주부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ㅜ.ㅜ 

 

농약을 제거하는 기능이야 수돗물이나 칼슘파우더의 차이가 없다 하더라도

제 맘 편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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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포스팅을 반말이 아닌 존댓말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끄적끄적 몇 개 올릴 때는 일기처럼, 혼잣말처럼, 생각하고 쓰느라

반말로 쓰는 게 맞겠다 싶었는데..

 

방문해 주시는 분이 생겨나고, (아직은 몇 분 안 되시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다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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